2월2일까진 PCR검사도 가능 전국 보건소, 대형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병행 실시를 앞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신속항원검사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542명으로, 5일째 역대 최다 규모로 나타났다. 오늘부터 전국으로 오미크론 대응 체계가 확대된다. 2월2일까지 누구나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원한다면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 검사도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5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446명 많다. 지난 26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3010명으로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27일 1만4515명, 28일 1만6096명 등 4일 연속 1만명을 넘었다. 지난 25일 이후 연일 5일째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1주일 전 토요일과 비교하면 1만813명이 많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5만8276명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별로는 서울 1만4211명, 경기 1만9843명, 인천 4624명 등 수도권 위주로 재택치료자가 집중됐다. 이밖에 부산 2953명, 대구 3278명, 광주 1838명, 대전 1050명, 울산 582명, 세종 344명, 강원 623명, 충북 582명, 충남 1371명, 전북 1065명, 전남 1666명, 경북 2172명, 경남 1926명, 제주 148명으로 나타났다. 이날부터 오미크론 확산을 대비한 새로운 진단검사체계가 시작된다. 이날부터 전국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작한하고, 내달 2일까지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한다. 내달 3일부터는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관리자 감독 하에 현장 검사를 진행한 뒤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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