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기사 또 추락사…'안전관리자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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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기사 또 추락사…'안전관리자 따로 없었다' SBS뉴스

호스에서 내려오는 석탄재를 3.5m 화물차 천장에 있는 뚜껑 안에 싣다 발을 헛디뎌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심 씨 유족 : 아무 준비 없이 바로 나갔어요, 아무 생각 없이. 지갑이랑 휴대전화만 챙겨서 바로 나갔는데 아버지가 사망하셨다고….]

지난 9월 같은 발전소에서 석탄재를 차에 싣고 내려오다 미끄러져 다친 화물차 기사 이강조 씨는 인력 부족을 이유로 한 발전소 측의 업무 떠넘기기가 근본적인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업무 환경에 낯선 기사들에게는 안전 장비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화물차 기사들의 주장과 달리, 남동발전 측은 상·하차 업무는 발전소 설비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며 기사의 업무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경찰과 노동부는 안전 관리 주체가 누구인지를 비롯해 안전 교육이 주기적으로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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