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권전선 9일 ‘추모의 날’ 선포 7일 열린 홍콩 중문대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마스크와 헬멧 등을 착용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4일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 주차장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홍콩과기대 학생이 8일 오전 끝내 숨졌다. 9일로 다섯달째를 맞는 홍콩 반송중 시위와 직접 관련해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는 병원 관계자의 말을 따 “지난 4일 시위 도중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된 홍콩과기대 컴퓨터 과학과 2학년생 차우츠록이 8일 오전 8시9분께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차우는 지난 4일 새벽 1시를 전후로 홍콩 정관오 지역의 한 주차장 건물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했다.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그는 응급조치 뒤 인근 퀸엘리자베스 병원으로 이송돼 두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특히 7일 밤 뇌압이 정상치의 5배까지 올라가면서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에선 “진압경찰의 체포를 피하려다 변을 당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대해 경찰 쪽은 “진압경찰이 주차장 건물에 진입한 것은 차우가 이미 추락한 채 발견된 이후”라고 반박했다.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가 일정 시간마다 각도를 바꾸는 ‘회전형’이어서, 추락 당시 모습은 담겨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경찰이 구조를 지연시켰다는 의혹도 번지고 있다. 등은 지난 6일 추락으로 인한 뇌출혈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임에도 “경찰이 구조요원의 응급처치를 방해하고, 구급차의 현장 진입을 가로막았다”고 목격자의 말을 따 전한 바 있다. 경찰 쪽은 이 역시 전면 부인하고 있다.
자 이제 UN개입 가자 짱개들을 모조리 족쳐버리자
wintery_sea 첫...?
홍콩 시민들이 본토 공산당이 반환받으면서 자유를 빼앗길것에 대한 두려움의 항거랍니다 구호만 외쳤으나 상황은 점점 나빠지더랍니다 행정수반은 경찰만 두둔하고있고.. 남의 일 같지않네요 홍콩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민주주의는 인류 보편의 가치니까요
홍콩...그동안 편히 살았지 뭐...야유는 아니고 한참 가야 할거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summerride
이제서야나온게놀라울정도로 폭력적인시위였어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이거랑 뭐가 다를까요? 😡
현장에선 첫 사망이지만,그동안 홍콩에서 얼마나 많은 의문사가 있었는지.
어디서 조중동 보고 기사를 쓰나? 홍콩 시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종되고 의문사가 발생하고 있는데, 첫 사망자래? Free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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