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이공대안 시위대 600여명 갇혀…“경찰 강제진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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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대 안의 시위대는 식량 부족과 부상에 시달리며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다

367명 체포한 복면금지법에 ‘제동’시위대 “법치에 한줄기 희망 남아” 홍콩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가 점거한 홍콩 폴리테크닉대 진입 작전을 시작하면서 시위대와 격렬한 대치전이 벌어진 가운데 18일 오전 시위대가 육교에 쌓아놓은 화염병에 불이 붙으며 화재가 일어났다. 홍콩/AP 연합뉴스 홍콩 전역에서 18일 시위대와 경찰의 격렬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시위대의 ‘최후 보루’가 된 홍콩 폴리테크닉대 안에선 수백명의 시위 참가자가 고립된 채 경찰과 충돌과 대치를 반복하고 있다. 경찰의 봉쇄로 외부와 단절된 . 전날 밤늦도록 경찰과 시위대가 격렬한 공방전을 펼친 이공대에선 18일에도 오전 5시30분께부터 교내로 진입하려는 경찰과 이를 막아선 시위대 사이에 불꽃 튀는 충돌이 벌어졌다. 경찰의 소개명령에 따라 전날과 이날 오전 학교를 빠져나오던 시위대 전원이 체포되면서 시위대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카오룽반도 전역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300여명의 시위대가 오후 들어 침사추이에 모여 “이공대로 가자. 학생들을 구하자”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입법회 범민주파 진영 공동대표인 타냐 찬 입법의원이 이공대 상황을 풀기 위해 람 장관에게 긴급회동을 제안했지만, 람 장관 쪽은 오후까지 답이 없는 상태다. 찬 의원은 “최소한 학교 안에 있는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기고, 미성년자는 사회복지사가 동반해 귀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강경 기조를 누그러뜨리지 않았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도 “홍콩에서 폭력 사태를 멈추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긴급한 임무”라며 “홍콩 주둔군은 단호하게 국가 안보를 수호하고 홍콩의 장기적 번영과 안정을 지킬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공산당 기관지 도 “폭도와는 타협의 여지가 없다”며, 강경 진압을 재차 주문했다. 이런 가운데 홍콩 법원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지법’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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