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10-05 11:21:4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기 전, 독선적인 국정운영에 대해 사과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오는 10일부터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이자 윤석열 정부 대상 사실상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데 관해 홍 원내대표는 “추락하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정부의 실정과 폭주를 확실히 바로잡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윤 대통령 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복수의 상임위원회에서 집중하는 현안을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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