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원 등 특혜성 환매…'3대 펀드 비리' 새 국면 열리나

  • 📰 JTBC_news
  • ⏱ Reading Time:
  • 1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금융감독원이 라임 사태를 비롯한 3대 펀드 비리를 다시 조사한 결과, 현직 국회의원과 기업 등 유력 투자자들이 특혜성 환매를 받..

금융감독원이 라임 사태를 비롯한 3대 펀드 비리를 다시 조사한 결과, 현직 국회의원과 기업 등 유력 투자자들이 특혜성 환매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수많은 피해자가 나왔던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직전에 수억 원에서 수백억 원을 먼저 돌려받았다는 겁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해 6월 취임하자마자 라임과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등 3대 사모펀드 사태를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임은 펀드 자금을 돌려막다가 막히자 2019년 10월 환매 중단 선언을 해서 투자자에게 1조원대 피해를 입혔습니다.다만 주식과 달리 펀드는 미리 정보를 알고 해지해도 법적으로 처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금감원은 또 라임펀드 자금을 투자받은 기업 5곳의 회장이나 대표가 2천억 원을 빼돌린 혐의도 적발했습니다.라임과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모두 피해자들이 정관계 로비나 VIP 투자자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해 온 만큼 검찰 수사에서 다른 진상이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3.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억 환매' 지목된 野김상희 라임 특혜의혹 부인…'책임 물을 것'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라임 펀드’ 관련 특혜 환매 의혹을 받은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혜 환매를 한 바 없다'며 반박에 나섰다. 이어 '미래에셋증권은 라임마티니4호 등에 투자한 모든 고객에게 시장 상황에 따라 환매를 권유했고, 저를 포함한 전 고객이 환매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특혜성 환매라고 발표한 금융감독원과 이를 기반으로 허위보도를 한 언론사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감원은 이날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태스크포스(TF)’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라임이 대규모 환매 중단 선언(2019년 10월) 직전인 2019년 8월~9월 A중앙회(200억원)와 상장회사 B(50억원), 다선 국회의원(2억원) 등 유력인사가 포함된 일부 투자자에게 환매를 해줬다고 발표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위법행위 추가 적발…국회의원 특혜성 환매도금융감독원이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펀드 사태 등를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회의원 등 유...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복현이 다시 들춘 라임 등 사모펀드 사태…후폭풍 불가피금융감독원이 라임 사태 등을 추가 검사한 결과에서 대규모 횡령과 국회의원 등 유력인사에 대한 특혜성 환매 의혹이 드러나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당시 검사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전 금감원의 검사 및 제재는 운용사와 판매사 중심의 불완전 판매, 금융사 CEO의 내부통제 책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며 '이번에는 피투자 기업의 횡령을 중심으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감원의 추가 검사 결과에서 주목되는 점은 라임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 중단 직전인 2019년 8~9월 유력인사에게 특혜성 환매를 해줬다는 의혹이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野김상희 '라임사태 직전 특혜 환매? 수천만 원 손해만 봤다'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24일 라임자산운용과 관련해 대규모 환매 중단 선언 직전 특혜성 환매를 진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천만 원 상당의 손해를 보았을 뿐 특혜 환매를 한 바 없다'며 부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금감원(금융감독원)의 발표와 언론보도에 대해서 사실을 확인하고자 한다'며 '거래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저의 자산을 맡기고 수천만 원 상당의 손해를 보았을 뿐 특혜 환매를 한 바 없다'고 했다. 이날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태스크포스(TF)' 검사 결과를 발표를 마친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의원의 '특혜성 환매 의혹'을 묻는 말에 '유력 인사를 찾고자 검사한 것은 아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라임 환매 중단 전 2억원 돌려받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라임 펀드가 환매를 중단하기 직전에 투자금 2억원을 돌려받...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