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끼리 집안일과 육아를 돕고 살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품앗이가 사라진 시대에 현대판 품앗이로도 불리는 '시간은행' 제도라는 게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엄마들이 자리를 비운 동안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다.장애로 몸이 불편한 박상돈 씨, 지난 5월 부엌에 불이 났지만 수리를 못 했습니다.
[남궁주/서울 방학동 :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타임페이는 서울시가 만든 시간 단위 화폐입니다.[천석영/서울 도봉구 : 제가 맞벌이를 하는데 아플 때 병원에 가거나 이럴 때, 도움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모아두는 게 낫지 않을까…][이원목/서울시 시민협력국장 : 늘어나는 돌봄에 대한 수요를 시민의 자발성에 기반한 호혜와 상생의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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