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업무보고‥여야, 경찰국 신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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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신설의 정당성도 다시 논란이 됐습니다.

또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이 과거 노동운동 당시 동료를 밀고하고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놓고 설전이 오갔습니다.시작부터 30여 년 전 노동운동을 한 동료를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순호 경찰국장 이력부터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임용령에서 분명히 대공 공작업무와 관련있는 자라고 명시를 했고요. 그걸 확인한 거 아닙니까.

어떤 대공 공작업무를 했습니까? 임용되기 전에? "[박성민/국민의힘 의원 -김순호 /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이런 경찰국 신설과정을 강행하면서, 양심 있고 소신 있는 국민의 경찰로 남고 싶다는 이런 류삼영 총경 같은 이런 경찰 분들을 징계하고‥"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서장회의'를 주도했다가 대기발령 된 류삼영 총경도 오늘 증인으로 출석하는데, 징계가 정당했는지에 대한 여야 공방도 예상됩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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