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따로 했어야 할 작업을 동시에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요.인천국제공항 내, 항공기를 끄는 견인차량을 정비하는 곳입니다.어제 오후 30대 정비사 이 모 씨가 항공기 견인차량의 차체와 바퀴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그런데 갑자기 바퀴가 원 위치로 돌아오면서 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머리하고 타이어하고 차체하고 이렇게 낀 거죠.
"노조 측은 기름 누수를 살피는 작업과 에어컨 정비 작업은 따로 이뤄졌어야 했는데, 이를 동시에 한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조성애/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국장]유족들은 노조원과 함께 사측 면담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사측인 '한국공항'은 아직 사과 입장은 밝히지 않은 채,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화 02-784-4000
노동지기 질못해서 사고난걸 회사책임으로 떠넘기나? 시동을 끈 사람부터 과실치사로 처벌 하고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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