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8차 전원회의, '군사정찰위성 재발사' 공언 [앵커]군 당국이 파악한 내용 전해주시죠.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쏜 건 지난 5월 31일 발사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이후 하루 만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자신 명의 담화를 내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발사를 추진해온 북한은 이달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1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이 7월부터 발사체 신뢰도 검증을 위해 엔진 연소시험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도 보고했습니다.하지만 북한이 재발사에 성공한다고 해도 군사정찰위성으로서 효용성이 있을지는 미지숩니다.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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