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4단 김명길 속초시의원, 시민과 거리에서 '난투극'

자유한국당 소속 김명길 속초시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9시쯤 한 술집 앞에서 시민 이모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며 몸싸움을 했는데, 이 모습은 근처 CCTV에 녹화됐다.

합기도 4단 유단자인 김 의원은 이씨의 팔을 꺾으며 제압했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 김 의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조만간 형사과로 출석하도록 해 조사할 방침이다.김 의원은" 오른손으로 배를 가격하면서 시비를 걸었고 저는 밀쳤다. 그리고 또 재차 주먹이 날라오길래 이러다 내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압하게 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합니다.

ㅇ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해 한복판서 60명 뒤엉켜 난투극···귀화한 외국인들 충돌김해시 한 주차장에서 당시 37명과 26명 두 패거리로 나뉘어 충돌했습니다. 그렇게 60여 명이 한데 뒤엉켜 주먹질이 오갔습니다. 당시 난투극은 시작 2분여 만에 순찰 중인 경찰관에 의해 발각돼 중단됐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2천5백명 모집…전월세보증금 30% 무이자 지원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의 30%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두순 집 앞 소란·경찰과 충돌…공무집행방해 등 8명 입건지난 12일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집 앞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일부 시민과 유튜버들의 불법행위가...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액 맞으면 확진···'13명 감염' 주사 아줌마 미스터리최근 숨진 60대 간호조무사로부터 영양수액 주사를 맞은 시민과 이들의 접촉자 등 총 1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 실패 사례를 버젓이 떠들고들 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