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집 앞에 방치해 취객 사망…경찰관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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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집 앞에 방치해 취객 사망…경찰관 2명 입건 SBS뉴스

당시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8도, 한파경보까지 내려진 상황이었습니다.남성의 집은 다세대주택 3층 옥탑방이었는데, 경찰관들은 이 남성을 1층 계단에 앉혀둔 채 철수했습니다.대문 안쪽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실외이고, 기온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지난 26일 입건하고, 당시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어제 오후, 인천 계양구에서 택배를 훔친 피자 배달기사의 모습이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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