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3, 8번 홀 143미터 거리에서 날린 티샷, 그린에 떨어져 몇 바퀴 구르더니 쏙 빨려 들어가 홀인원이 됐습니다.LPGA투어 통산 5승의 지은희도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았는데요, 이 '칩인 버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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