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0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재무위험기관 1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무위험기관 중 사업수익성 악화기관으로는 한전, LH,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9개사를 선정했다. 한전의 경우 고유가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해 2021년 기준 5조9000억원 규모 영업적자가 발생했고, LH는 부동산 경기 호조로 당기순이익을 실현 중이지만, 대규모 사업 추진으로 부채 규모가 증가세에 있다는 것이 기재부 측 설명이다. 또 오는 7월말까지 비핵심자산 매각, 투자·사업정비, 경영효율화 방안을 포함한 기관별 5개년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반영한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8월말까지 마련한 뒤 관련 이행 실적을 반기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재무위험기관의 집중관리 이행 실적을 평가할 수 있도록 8~9월간 2022년 경영평가 편람도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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