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가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사진 외교부 제공 한국과 일본의 북핵수석대표가 17일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나 “북한이 거듭된 경고에도 이번 달 소위 ‘위성’ 재발사를 감행하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양국 북핵수석대표는 “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 배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국제사회의 철저한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과 8월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은 10월 중 3차 발사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북한은 지난 16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오는 18∼19일 방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이슈북 우주발사체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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