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산지 가격은 폭락…소비자들에겐 왜 여전히 비쌀까

  • 📰 SBS8news
  • ⏱ Reading Time:
  • 2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한우 산지 가격은 폭락…소비자들에겐 왜 여전히 비쌀까 SBS뉴스

서울의 한 대형 마트. 설을 맞아 최대 50% 한우 할인행사를 열었는데, 평일 낮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몰렸습니다.[이혜숙/서울 강서구 : 전혀 그게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직까지 부담스러워서 세일 안 하면 사기가 쉽지 않아요.]우선 한우 사육 마릿수가 역대 최대인 355만 마리까지 늘었기 때문입니다.반면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며 한우 소비량은 줄어 지난해 한 가정의 평균 한우 구매량은 전년보다 6.1% 감소했습니다.

이런 도매가 폭락을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복잡한 유통 과정에다 산지에서 한웃값이 떨어져도 소매점과 식당들이 인건비와 운영비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원유 가격이 내려가도 재고 때문에 바로 주유소 판매 가격이 떨어지지 않은 것과 비슷한 이유를 대는 것입니다.[서영석/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장 : 농가들이 어려운 만큼 유통업체도 가격을 낮춰주고, 소비가 진작되어야지 농가들도 나중에 살고 소비자들도 좀 저렴한 가격에 소비를 더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한우협회는"한우 1마리당 생산비는 1천100만 원 수준이지만, 도매가격은 700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소 반납 운동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왜 중간 도매상들이 폭리을 취하잔아 알면서 매년 뉴스보도 하는데 새삼스럽게 야 이건 중간 도매인 법을 고쳐야 하는데 이권 문제 정치인 지지율 문제등 이기적인것 땜에 안되🖕🏿서로 어려울때 돕고 살아야 하는데 축산농가는 어려워도 중간 도매상 것들이 더많은 이익을 가져 가니까 소비자는 손해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름은 ‘못난이’, 맛은 ‘잘난’ 김치…배춧값 위기서 빛난 마케팅‘못난이 김치’는 판로를 찾지 못해 밭에 버려질 뻔한 배추로 담근 김치입니다. 충북도의 ‘못난이 김치’ 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 배추 수매가 늘고 있습니다. 김치 🔽 `못난이' 상표 출원도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건희 장례 때 취토도 했다…0.0002%, 삼성 왕별은 누구 | 중앙일보재계에서 삼성전자 사장이 '별 중의 별'이자 '왕별'로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r삼성 사장 TheJoongAngPlus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건희 장례 때 취토도 했다…0.02%, 삼성 왕별은 누구 | 중앙일보재계에서 삼성전자 사장이 '별 중의 별'이자 '왕별'로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r삼성 사장 TheJoongAngPlus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고기 탄소발자국’, 호주산이 한우 갑절이나 된다고?소고기의 원산지에 따라 탄소발자국이 크게는 14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 소고기인 한우는 호주산 소고기 탄소발자국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 기후변화 특별기획-소는 억울하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전히 답할 수 없다,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1월12일 2차 공청회를 끝으로 국회 이태원참사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모든 공개 일정이 마무리됐다. 50여 일간 국조특위는 기관보고·청문회·공청회에서 총 131명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나름 소득도 있었다. 각 기관들이 국회에 허위로 보고한 사항들을 증거와 증언을 통해 새로 밝혀냈다. 유족을 향한 2차 가해 방지책을 촉구하고, 지난해 12월12일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이재현군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인정하게끔 했다.참사를 예견하고 예방하는 데 유관 기관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도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부분적으로나
출처: sisain_editor - 🏆 13.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전히 천막에 가려진 ‘안전 사회’ [포토IN]작업이 멈춘 아파트 공사장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지난해 1월11일 건설노동자 여섯 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1주기인 1월11일 오후 공사장 안으로 추모객들이 모여들었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하루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작업을 중단했다. 사고 당시 38층에서부터 23층까지 무너져 내린 201동의 외벽은 여전히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다.안정호 희생자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추모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희생자 여섯 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다. 안 대표는 “요즘 일어나는 참사 앞
출처: sisain_editor - 🏆 13.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