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황금장갑’…김하성, MLB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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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만능 야수’를 뜻하는 유틸리티 부문에서 생애 처음으로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골드글러브를 주관하는 롤링스사는 6일 양대 리그를 통틀어 김하성을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57년 제정된 골드글러브는 투수와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그리고 유틸리티까지 10개 포지션의 최고 수비수를 가린다.

김하성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2루수와 3루수, 유격수 등 내야 여러 포지션에서 전천후 수비 능력을 입증해 유틸리티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결정됐다. 10일에는 공격 역량을 평가하는 실버슬러거의 유틸리티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골드글러브를 주관하는 롤링스사는 6일 양대 리그를 통틀어 김하성을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만능 플레이어 무키 베츠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토미 에드먼을 따돌리고 황금장갑의 주인공으로 김하성을 뽑았다. 지난해 유격수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놓친 김하성은 올해 포지션을 바꿔 도전했다. 샌디에이고가 주전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영입하면서 유격수가 아닌 2루수 골드글러브를 노렸다. 이와 함께 유틸리티 후보로도 선정되면서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김하성은 먼저 발표된 2루수 골드글러브에선 아쉽게 물러났다. 시카고 컵스에서 뛰는 니코 호너에게 밀렸다. 그러나 뒤이어 발표된 유틸리티 골드글러브에서 호명돼 생애 처음이자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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