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조선대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모임으로, 조선대 측이 학내 권력 다툼에 학생들을 동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로 결성됐다. 협의회 측은 학위 부정을 저지른 공대 교수 10명을 법정에 세워 단죄하기도 했다.
이어"더 심각한 건 청렴도 문제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광주시교육청은 청렴도 3등급에 머물렀다. 5등급을 받은 곳이 세종시교육청 단 한 곳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4개 등급 중 3등급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를 향해서는"이 후보는 논문 중복게재로 논란이 됐다. 세 차례에 걸쳐 학술지 등에 게재한 논문 표절률이 67%, 92%가 나왔지만 그 어디에도 출처가 표기되어 있지 않았다"라며"이는 학계에서 문제 삼는 인용 없는 논문 대 논문간 중복 게재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다.협의회 측은"이 후보는 올해 초 학교에 연구교수 신청을 했다. 광주교대 규정에 따르면 연구교수는 연구에 몰두해야 한다. 그러나 이 후보는 세부적인 연구 계획서를 제출해 급여를 꼬박꼬박 받으면서 선거를 치르고 있다"라며"선거에 나서려면 당연히 휴직이나 퇴직을 해야 한다. 그러나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겠다며 교육감 선거에 나온 이 후보는 학교에 연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정말 양심이 있긴 한 건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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