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쉬니 제자 굶을까 걱정···18㎏ 배낭 멘 선생님의 밥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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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님은 매일 제자 78명에게 점심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그 무게는 18kg이나 됩니다. 매일 이 식사를 짊어지고 8km나 걸어 제자들의 집집마다 찾아갑니다.

지역 34%가 빈곤층, 학생 41% 무료 급식제자들 창문서 손인사, 감사메모도 붙여놔 무거운 짐을 앞뒤로 짊어진 한 남성이 누군가의 집 앞에 꾸러미 한 개를 내려놓는다. 노크를 한 이 남성은 사람이 나오기 전에 재빨리 도로 쪽으로 떨어져 선다. 영국 초등학교의 젠 포울스 선생님이 제자들의 집으로 배달해 줄 점심 식사를 잔뜩 짊어지고 서 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로 학교에 오지 못하는 제자들을 위해 그는 매일 18kg이나 되는 식사를 짊어지고 8km를 걸어 제자들의 집에 간다.[트위터 캡처]노크 소리에 문밖으로 나온 이들은 꾸러미를 집어 들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성의 시선이 창가로 향하더니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꾸러미를 손에 든 이들이 남성에게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해서다. 젠 포울스 선생님이 제자의 집 문 앞에 음식을 둔 후에 문을 두드려 도착 사실을 알리고 있다.

내가 할 일을 할 뿐이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또 음식을 먹기 위해 집 밖에 나가는 게 두려운 가정도 있다. 교사란 나의 자리에서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유네스코는 신종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165개국에서 학교가 문을 닫고, 전체 학생의 87%인 15억 명 이상이 휴교령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난달 26일 밝힌 바 있다. 무료급식 지원마저 받지 못하게 되면서 빈곤층 어린이의 영양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시대에 제자들에게 음식을 배달해주는 포울스 선생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는 이유다. 그가 배달하는 도시락은 봉쇄된 도시에서 배가 고픈 아이들에겐 소중한 한 끼다. 그는 매일 학교 급식실에서 치즈 번, 각종 칩과 같은 주식은 물론이고, 과일‧쿠키‧케이크 등 후식까지 살뜰히 포장한다. 음식으로 가득 찬 78개의 종이백을 짊어지고 그는 아이들의 집에 가기 위해 하루에 약 2시간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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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땜에 힘든 시기에 훈훈한 기사입니다 수배자얼굴 올려서 죄송해요 112신고만 해서 잡게 되면 보상금은 백만원+a입니다 비슷하게 생겨도 신고해주세요 경찰아저씨가 확인해주실테니깐요 널리 퍼뜨려 주시고 관심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종양일보야 좀 보고 배워라 씨발 기레기새끼야

학생들은 부모가 없낭?

보고 있나 안촬스. 저게 진짜이고 넌 너무 가식적이야.

선생님 자가용은 어쩌시구... 음주로 잠시 정지 먹었단다 하하

맨날 똥글만 싸지르니까 멘션으로 개털리네ㅋㅋㅋㅋㅋ

종양일보는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믿는다. 종양일보를 믿느니 차라리 발정난 옆집 수케를 믿는다.

우리나라 에선 지자체 공무원 분들이 자가 격리 대상자 분들에게 음식 나눠 드린단다. 종양 기레기야

국가가 고생한건 생각인하냐 미국은 대단하고 한국은 ? 국가에 감사한줄알아

jasmine_vanbeat 차는 어디두고? 우리나라는 문앞에 배달도 해줘요, 나라에서.

토나온다 종양기레기셰키들!

바이러스에 맞서 세상을 지켜가는 상남자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부의 무능함이 블러온 참극입니다

이런 걸 왜 개인의 선의에 맡겨야 하죠? 정부와 학교에서는 집마다 무상급식 배달/아이들의 안부 체크 업무를 임시로 수행할 담당자를 따로 고용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식재료 소비 감소로 인한 농가 근심과 늘어나는 실업률도 살짝이나마 덜게

charisclinic 진정한 선생님 이십니다

angelesyogi 그걸 우리나라는 정부가 하고 있네!! 오모나?!

'한국인이어서 미안해 하는' 중앙일보다운 기사입니다. 다움을 추구하세요.

gglasizy 이런걸 배워야 하는디...

ㅠㅠ

kscmylife35 센터일보 그래 너네는 이런 기사가 딱 어울린다. 어디서 되도않는 가짜뉴스로 세상 어지럽히지말고 이렇게 후눈따땃한 뉴스나 전하라고 ㅇㅋ? 이런 소식으로라도 세상에 반성 좀 해야지 ㅇㅇ

중앙일보:학교 쉬니 제자 굶을까 걱정···18㎏ 배낭 멘 선생님의 밥배달 외국에만 유독 칭찬일색인 중앙 중앙이 한국관련 기사로 쓰면? 학교급식도 안되는데 우왕좌왕 정부탓에 굶고있는 아이들 코로나방역 자화자찬 속에서 버려진 아이들 아이들 밥보다 연장근로 수당먼저 챙긴 질본 이렇겠지?

소수정당에대한 배려는 하나도 없는 언론

한국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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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