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서 샌 감염자 배설물···중국에선 이렇게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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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적도 없고, 동선이 겹치지도 않은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길 수도 있을까요.

환자 대변 속 바이러스 하수도 통해 전파감염자의 배설물이 포함된 생활하수가 깨진 하수관을 통해 새 나오면서 도로를 오염시키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신발에 묻어 새로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남부 광둥 성 광저우 시 질병통제예방센터 등 연구팀은 16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에 발표한 논문에서"생활하수를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보고했다.다른 건물 거주자에게 전파 미국 필라델피아 하수관. AP=연합뉴스 이들은 시장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물을 마시면서 여러 차례 마스크를 벗기도 했다.A 씨 부부는 4월 13일 지정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A 씨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4월 16~21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났다.이들 중에는 A 씨 부부처럼 물품을 운송업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거리 환경미화원도 있었다.

지난 10일 부산에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면서 남구 우암동 일대 하수관이 역류해 덮개가 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 기준 부산 남구 누적 일 강수량은 210㎜를 기록했다. 뉴스1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때에는 도시 하수관의 역류 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침수지역을 방문한 후 귀가했을 때는 신발이나 자전거 등의 위생 상태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당시 논문에서는 밀폐된 식당의 에어컨 바람이 감염자가 배출한 바이러스를 주변 다른 테이블 손님에게 전파했던 것으로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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