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궤멸 이유로…이, ‘경고 없는 공습’ 국제법 위반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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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들에 사전 경고하면하마스도 도주 ‘딜레마’에“더 무자비한 전술로 전환” “불균형적 공격…...

유엔인권대표사무소 지적

인구가 밀집돼 있는 난민촌, 여성과 아이들이 입원해 있는 산부인과 병원,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자지구의 빵집까지….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이 점점 더 잔혹해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의식해 형식적으로 해오던 사전 공습경고까지 무시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자발리야 난민촌 공습에 앞서 사전 경고까지 무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이전까지 폭탄을 투하하기 직전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고하거나, 비폭발성·저화력 탄약을 사전 경고성으로 건물이나 주택 지붕에 떨어뜨리는 일명 ‘루프노킹’을 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사전 경고는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 데다 도망갈 곳이 없는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에 민간인 살상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증거로 이를 활용해왔다.

이스라엘은 병원, 빵집까지 무차별 공습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2일 새벽부터 가자시티 남부 알쿠드스 병원 인근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병원에는 환자와 부상자 외에 민간인 약 1만4000명이 대피하고 있다. 가자시티의 알헬루 국제병원 산부인과 병동 또한 공습을 받았다. 사상자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가자시티 내 빵집도 공습 대상이 됐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지난달 7일 이후 가자시티 6곳, 자발리야 난민촌 2곳 등 가자지구 내 빵집 11곳이 공습으로 파괴됐다고 밝혔다. OCHA는 가자지구 식량난이 가중되면서 “사람들이 빵을 사기 위해 몇시간 동안 줄을 서 있는 동안 공습에 노출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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