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항암 뒤 보름 지나 최저치 기록하루 만에 550에서 6500대로 ‘껑충’
수치로 울고 웃는 롤러코스터 인생 일러스트레이션 장선환 가수 김호중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호중구. 혈액 검사지에서 에이엔시로 표기되는, 항암하는 내내 귀가 닳도록 듣게 되는 이 단어에 대한 얘기다. 처음 이 용어를 들었을 때 너무 낯설었다. ‘도대체 호중구가 뭐야?’ 호중구 수치가 1501에서 180으로 국립암센터 암용어사전을 찾아보니 “호중구는 백혈구의 한 종류로, 감염이 있을 때 균과 싸우는 일을 한다”고 했다. 우리 핏속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라는 성분이 있고, 적혈구는 산소 운반, 백혈구는 면역 기능, 혈소판은 지혈 기능을 담당한다는 정도는 나도 상식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 세포가 과립구, 림프구, 대식세포 세 종류로 나뉘며, 과립구의 약 95%가 호중구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은 암 치료 중 백혈구에 대해 공부하면서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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