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굴욕후 김정은의 돌변···북한서 레드벨벳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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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등 유포를 막기 위해 단속반이 주민들의 USB를 뒤진다고 전해졌습니다. 북한 김정은 레드벨벳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대를 맞아 한때 평양까지 진출했던 K-POP이 이젠 북한 사회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바뀌었다.반동사상배격법 만들어 K-POP 단속 김 위원장은 15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더욱 공세적으로 실속있게 전개해 나가는 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원칙적 문제들을 천명했다”고 노동신문이 16일 전했다.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반사회주의와 비사회주의와의 투쟁과 관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와 인민들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도 했다. 노동신문은 반사회주의 및 비사회주의의의 현상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이 사회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명운을 걸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고 있다는 점에서 북미 대화 국면에서 느슨해졌던 사회적 통제를 다시 조여 ‘자본주의 날라리풍’을 척결하려는 의도라는 게 대북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김 위원장의 파격 행보는 ‘한반도의 봄’을 맞은 2018년 정점에 오른다. 그는 그해 4월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남측 연예인들이 평양을 방문해 진행한 ‘봄은 온다’ 공연장을 부인과 함께 찾아 관람했다. 당시 원조 아이돌 소녀시대의 서현이 사회를 보고, 이선희를 비롯 아이돌인 레드벨벳이 무대에 올라 ‘빨간맛’을 공연했다. 박수를 치며 공연을 관람한 김 위원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자주해야 한다. 북남이 함께하는 합동공연이 의의가 있을 수 있으나, 남측 공연만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며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 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 오려고 했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해 평양 주민들이 남측의 최신 공연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이를 확산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후 김 위원장의 태도는 확 달라졌다. 남측 아이돌 노래는 물론이고 김 위원장이 선물한 벤츠 버스를 타고 전국 순회 공연에 나서던 모란봉악단은 최근 북한 TV에서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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