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 민원실에서 지난 4일 만난 50대 청각장애인 A씨는 필담 모니터를 통해 민원 담당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A씨는 “민원은 잘 해결되셨나요”라는 담당자의 질문에 “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 따뜻한 배려 감사합니다ㅎㅎ”라고 적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사회적 약자 SOS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SOS존은 여러 민원 서류 등을 작성할 수 있는 민원대로, 언어는 물론 눈과 귀 등으로도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민원실에 도착하면 전담 안내 도우미가 중앙에 있는 SOS존으로 안내한다. 이 도우미는 필담 모니터와 민원 안내 정보를 담은 수어 영상 등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민원인과 담당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돕는다.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부서 담당자도 직접 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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