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3시경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열린 '야당·시민사회 공동 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일반당원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김 지사도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대통령의 특검 거부, 국민이 거부한다","대통령실 범죄 은폐, 특검으로 수사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이날 범국민대회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과 야 7당이 공동 개최했다.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선 것이다. 서울역 앞에서 숭례문까지 이어지는 대로가 시민들로 가득 찼으며, 주최 측인 '비상행동'은 이번 대회에 2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김 지사는 당시 SNS에서"국민과 맞서려는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인내심을 보여줄 국민은 없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결코 한가하지 않다"면서"냉엄한 국제현실에 대한민국이 더 쪼그라들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김건희·채상병 특검은 야당의 정치 공세가 아니다. 국민 3분의 2가 지지하는 '국민 특검' 요구이다"라면서"대통령이 결자해지해라. 국정 기조를 근본부터 완전히 탈바꿈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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