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구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사령탑으로 염경엽 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기술위원장을 선임했다.염 신임 감독은 넥센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감독을 지내고 LG에서 세 번째로 지휘봉을 잡았다.은퇴 후 현대 유니콘스 구단 운영팀 과장,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수비코치를 지낸 염 감독은 2008년 LG 트윈스 스카우트, 2009년 LG 운영팀장, 2010∼2011년 LG 수비 코치를 역임해 LG 구단 사정을 잘 안다.2014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힐만 감독이 노부모 봉양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자 염 단장은 다시 감독으로 복귀해 2019년 SK를 지휘했다. 그러나 건강 악화로 쓰러져 2020년 중도 사퇴했다.염 감독은 넥센과 SK에서 통산 406승 7무 325패를 기록했다.
이어"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감독이 되도록 하겠다"며"최근 젊은 선수들의 큰 성장을 보여준 LG 트윈스의 육성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성장의 연속성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집중하겠다. 그리고 팀과 코치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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