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압박수비로 캐롯에 복수…챔프전까지 '1승' | 연합뉴스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2%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프로농구 인삼공사, 압박수비로 캐롯에 복수…챔프전까지 '1승'

임병식 기자=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고양 캐롯과 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안양 양희종이 문성곤이 골밑슛 성공 후 추가 자유투를 얻어내자 환호하고 있다. 2023.4.17 andphotodo@yna.co.kr인삼공사는 1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PO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캐롯을 76-72로 물리쳤다.

1차전에서 정규리그·PO를 통틀어 역대 최다인 56점 차로 이겼으나 2차전에선 19개의 실책으로 스스로 무너진 인삼공사는 첫 원정인 3차전에서 반등,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 만을 남겨뒀다.지난 시즌 인삼공사를 지휘한 김 감독과 주축이었던 전성현이 캐롯에 합류한 터라 두 팀의 4강 PO는 '김승기 시리즈'로 불리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2차전에서 정규리그 5위 캐롯이 공격리바운드·압박 수비·3점으로 대표되는 '김승기표 농구'로 친정이자 정규리그 우승팀 인삼공사를 잡아내면서 김 감독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졌다.그러나 2쿼터 초반까지 시도한 필드골 20개 중 90%가 3점이었던 캐롯은 성공률이 조금씩 떨어져 추격을 허용했다.

전반 7개 실책을 낸 캐롯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리바운드 2개를 내주며 44-45로 역전을 허용했고, 인삼공사의 '뺏는 수비'에 고전하며 3쿼터에도 실책 4개를 더해 7점 차로 4쿼터를 맞았다.문성곤에게 3개 리바운드를 내준 캐롯은 경기 종료 5분여 전 박지훈에게 골밑 득점을 내줬지만, 로슨의 연속 5득점으로 다시 힘을 냈다. 임병식 기자=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고양 캐롯과 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고양 로슨이 안양 스펠맨을 상대로 3점슛을 던지고 있다. 2023.4.17 andphotodo@yna.co.kr

그러나 종료 2분을 앞두고 한호빈이 12번째 실책을 저지른 게 그대로 문성곤의 속공 득점으로 이어지며 점수 차가 4점으로 벌어졌고, 로슨이 자유투를 모두 놓쳐 추격 동력이 떨어졌다.변준형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인삼공사의 승리에 앞장섰고, 오세근도 15점 11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제 몫을 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역전의 명수' SK, 챔프전 진출 100% 확률 잡았다'역전의 명수' SK, 챔프전 진출 100% 확률 잡았다 프로농구 창원_LG 서울_SK 윤현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0.6초 남기고 재역전…SK, 챔프전까지 '1승'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가 창원 LG를 극적으로 꺾고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4쿼터 초반, 10점 차로 뒤졌던 SK는 3분여 만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느러미에 주둥이까지 잘린 남방큰돌고래…관광선 위협 '심각' | 연합뉴스(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지느러미와 주둥이까지 뭉툭 잘린 남방큰돌고래 한 개체가 서귀포 앞바다에서 연합뉴스 카메라에 포착됐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3초만 뛴 선수가 0.6초 남기고 경기 뒤집었다창원 LG와의 4강 PO 1차전에서도 11점차를 뒤집고 역전승을 따낸 SK가 2차전에서는 리온 윌리엄스의 결승 득점으로 또 한 번 역전 드라마를 썼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현규, 클린스만 감독 앞 후반 교체 출전…셀틱 리그 30승 돌파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공격수 오현규가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후반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오현규는 어제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2라운드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전을 시작할 때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 대신 투입돼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합뉴스·교도통신, 최고 경영진·실무 직원 인적 교류 확대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일본 교도통신이 양사 최고 경영진 및 실무진 간 인적 교류를 시행하는 등 교류...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