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승 18패가 된 LG는 이날 원주 DB를 86-75로 꺾은 서울 SK와 같은 성적표로 정규리그를 마쳤다.LG는 구단 역사상 유일하게 정규리그 1위에 올랐던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4강 PO에 직행했다.현대모비스는 34승 20패를 쌓아 4위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캐롯과 6강에서 맞붙고, 이 대진의 승자가 4강 PO에서 1위 팀 안양 KGC인삼공사를 만난다.인삼공사가 26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가운데 2위는 끝까지 안갯속이었다.[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접전이 이어지던 2쿼터 중반 LG는 이관희가 공격을 이끌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2분 50초를 남기고는 커닝햄의 자유투 득점으로 43-33, 두 자릿수 격차가 됐다.마레이가 돌아오지 않은 3쿼터엔 커닝햄과 저스틴 구탕의 '덩크 쇼' 속에 LG가 74-65로 리드했다.
커닝햄이 3쿼터가 끝나기 전 4번째 개인 반칙을 기록하며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지만, 커닝햄과 이관희가 4쿼터 중반 연이어 3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LG는 경기 종료 5분 15초를 남기고 91-78로 달아났다.현대모비스에서는 게이지 프림이 26점 11리바운드, 아바리엔토스가 21점으로 분전했다.다만 SK는 6라운드에 치른 9경기에서 모두 승리, '라운드 전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원래대로면 PO는 정규리그 6위까지만 진출할 수 있지만, 아직 DB에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2쿼터 DB에 주도권을 내줘 39-43으로 뒤처진 SK는 후반 득점에서 47-32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SK에선 이날 김선형이 25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최부경이 19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자밀 워니는 18득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