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위 전쟁' 승자는 LG…SK 따돌리고 9년 만에 4강 직행 | 연합뉴스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프로농구 '2위 전쟁' 승자는 LG…SK 따돌리고 9년 만에 4강 직행

36승 18패가 된 LG는 이날 원주 DB를 86-75로 꺾은 서울 SK와 같은 성적표로 정규리그를 마쳤다.LG는 구단 역사상 유일하게 정규리그 1위에 올랐던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4강 PO에 직행했다.현대모비스는 34승 20패를 쌓아 4위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캐롯과 6강에서 맞붙고, 이 대진의 승자가 4강 PO에서 1위 팀 안양 KGC인삼공사를 만난다.인삼공사가 26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가운데 2위는 끝까지 안갯속이었다.[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접전이 이어지던 2쿼터 중반 LG는 이관희가 공격을 이끌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2분 50초를 남기고는 커닝햄의 자유투 득점으로 43-33, 두 자릿수 격차가 됐다.마레이가 돌아오지 않은 3쿼터엔 커닝햄과 저스틴 구탕의 '덩크 쇼' 속에 LG가 74-65로 리드했다.

커닝햄이 3쿼터가 끝나기 전 4번째 개인 반칙을 기록하며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지만, 커닝햄과 이관희가 4쿼터 중반 연이어 3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LG는 경기 종료 5분 15초를 남기고 91-78로 달아났다.현대모비스에서는 게이지 프림이 26점 11리바운드, 아바리엔토스가 21점으로 분전했다.다만 SK는 6라운드에 치른 9경기에서 모두 승리, '라운드 전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원래대로면 PO는 정규리그 6위까지만 진출할 수 있지만, 아직 DB에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2쿼터 DB에 주도권을 내줘 39-43으로 뒤처진 SK는 후반 득점에서 47-32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SK에선 이날 김선형이 25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최부경이 19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자밀 워니는 18득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르포] 하늘·땅·바다로 진격…한미 유사시 증원전력 전개 숙달 | 연합뉴스(포항=연합뉴스) 김지헌 기자=북한이 두려워하는 한미 해병대의 상륙작전이 5년 만에 사단급 규모로 펼쳐졌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왕조' 대한항공 vs '세대교체 성공' 현대캐피탈…챔프전 맞대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4년 만에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돌아온 서정진, 셀트리온 공동의장 선임…'위기 극복할 것'(종합) | 연합뉴스(인천=연합뉴스) 조현영 기자=서정진 셀트리온[068270] 명예회장이 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뼈 사이엔 탄피, 손목에 전화선…73년 만에 찾은 자유6·25 전쟁 때 인민군에 부역했다는 혐의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희생자들의 유해가 73년 만에 발굴됐는데, 당시의 참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 북아일랜드 테러 경보 1년 만에 도로 상향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영국이 다음 달 성금요일(벨파스트) 평화협정 25주년을 앞두고 북아일랜드 테러 경보를 상향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