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성 기자=지난달 30일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정당 국민연합이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면서 다양한 지지층을 확보한 정당으로 변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총선 결과에 기뻐하는 르펜 전 국민연합 대표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의 실질적 리더인 마린 르펜 의원이 지난달 30일 프랑스 북부 에냉보몽에서 총선 1차 투표 결과를 접하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 결과 RN이 득표율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4.07.01 passion@yna.co.kr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따르면 총선 1차 투표 지지율 조사 결과를 2017년과 2022년 때와 비교해 볼 때 이번에 RN에 대한 지지율이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30% 이상으로 급상승했다.RN은 이번 1차 투표에서 33.2%의 표를 얻어 그간 수십년간 선거에서 자신들의 발목을 잡아 온 통념을 뒤집은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이번 1차 투표 결과는 RN의 지지 기반이 프랑스 주요 정당들 가운데 가장 넓어졌다는 것을 보여줬다. 조르당 바르델라 프랑스 국민연합 대표가 지난달 30일 파리에서 총선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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