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안전사고 사망자 55.7% ‘극단적 선택’…OECD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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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과 화재, 범죄는 OECD 평균보다 낮았다

범죄나 화재는 OECD보다 낮아 교통사고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2019년 7월 강원도 삼척에서 일어난 한 교통사고의 모습. 한겨레 자료 사진 국내 6대 안전사고 사망자의 55.7%가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극단적 선택자의 숫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지역안전지수’를 보면, 2018년 6대 안전사고 사망자 숫자는 2만4550명으로 2017년의 2만3085명보다 1465명 늘어났다. 6대 안전사고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극단적 선택, 법정 감염병이다. 6대 안전사고 사망자 숫자는 2015년 이후 계속 줄다가 증가로 돌아섰다. 이렇게 안전사고 사망자 숫자가 늘어난 것은 극단적 선택과 법정 감염병의 사망자 숫자가 각각 9.7%, 28.4%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4년 연속으로 줄어든 교통사고를 비롯해 생활안전, 범죄 등은 줄었다.

또 인구 1만명당 2.7명꼴로, 1만명당 1.3명꼴인 오이시디 평균의 2배를 넘는다. 이밖에 교통사고와 법정 감염병 사망자는 오이시디 평균보다 높았고, 생활안전과 화재, 범죄는 오이시디 평균보다 낮았다. 특히 범죄는 오이시디 평균의 3분의 1, 화재는 오이시디 평균의 2분의 1로 매우 낮은 편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상위 1등급을 받은 광역은 교통사고에서 서울, 경기, 화재에서 광주, 경기, 범죄에서 세종, 경북, 생활안전에서 부산, 경기, 극단적 선택에서 서울, 경기, 법정 감염병에서 광주, 경기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는 5개 분야에서 1등급이었고, 광주는 모든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았다. 반면, 광역 가운데 최하위 5등급을 받은 지역은 교통사고에서 세종, 전남, 화재에서 세종, 경남, 범죄에서 서울, 제주, 생활안전에서 세종, 제주, 극단적 선택에서 부산, 충남, 감염병에서 대구, 강원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3개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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