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한 번에 건물 3층 쌓아올리는 건설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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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한 번에 건물을 3층씩 쌓아 올리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포스코는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포스코-박스 기둥(P-박스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입력 2019.08.07 14:48 포스코가 한 번에 건물을 3층씩 쌓아 올리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포스코는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포스코-박스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 접합공법’이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공법은 콘크리트를 채워 넣은 기둥에 가로 방향의 철근콘크리트 보를 접합한 신기술이다. P-박스 강관 한개의 높이가 건물 3층에 해당하는 15m에 달해 한 번에 3층씩 쌓아 올릴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새 공법은 한층씩 쌓아 올리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방식보다 공사비가 10∼15% 절감되고 탄소배출량도 1.5% 이상 적다. 새 공법에 적용된 건축용 열연강재인 ‘HSA600’은 인장강도 600㎫을 보증해 굽힘과 용접 시 변형 발생을 최소화했다. 현재 내진 성능을 갖춘 인장강도 600MPa 이상의 열연강재는 포스코만 생산이 가능하다.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김진원 책임연구원은"포스코의 소재와 기술력을 토대로 기술 연구에 착수한 지 1년 만에 HSA600 소재 양산화에 성공했고 3년에 걸쳐 P-박스 접합공법을 개발해 건설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기술로 인정받은 포스코의 P-박스 공법은 앞으로 8년간 보호 기간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가 발주처에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며,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이 공법은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부설주차장, 서울 문정동 도시개발 사업지구 업무시설, 경기 하남 신축 아파트 등 11곳 이상에 적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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