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냐 정의냐…우크라 전쟁 결말 두고 서방 분열 시작 | 연합뉴스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평화냐 정의냐…우크라 전쟁 결말 두고 서방 분열 시작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최근호에 게재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끝날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서방 국가들이 각자 입장을 내세우며 두 팀으로 나뉘고 있다고 전했다. 불가리아 싱크탱크 자유전략센터의 이반 크라스테프는 이코노미스트지에 빨리 전투를 중단하고 협상을 시작하라는 '평화팀'과 러시아가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정의팀'이 있다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의 입장은 모호하다. 그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서 서방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게 도와야 한다고 말했지만 3주 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뒤에는 즉각 휴전을 요구했다. 미 국방부는 정책 변화는 없다고 주장한다.이코노미스트지는 지금은 우크라이나인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명제가 분열을 막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의 선택은 서방이 제공하는 것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평화' 측은 전투가 길어질수록 우크라이나와 세계의 비용이 커진다고 걱정하지만 '정의' 측은 러시아 제재 효과가 이제 나오기 시작했으며 시간과 무기가 더 제공되면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 모스크바에서 옛 소련권 '관세 동맹' 협의 기구 '최고 유라시아경제위원회'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크렘린궁 제공] 2022.5.27 jsmoon@yna.co.kr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장기적으로 유럽이 러시아와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는 항복이 도발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맞선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전쟁이 끝나는 시점은 상당 부분 러시아에 달려있는데 러시아는 휴전을 서두르지 않고 있고, 돈바스를 다 차지하기로 결심한 것처럼 보이며 서부 추가 점령에 관해 말한다고 전했다.우크라 동부 포파스나야 점령한 친러시아 반군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근 “우크라 시민권 거절했다… 난 한국 사람, 벌 받을 것”“싸우러 간 게 아니라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갔다. (러시아군의) 범죄 행위를 많이 봤다. 직접 눈으로 보니 역시 제대로 판단했다고 느꼈다” 추방 해라. 자랑스럽습니다! 대위님!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HO '원숭이두창 경계 수준 높여야…확진 200여 건'〈사진=로이터 연합뉴스〉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예상하며 각국의 경계 강화를 촉구했습니.. 우한 폐렴때 부터 이렇게 하지 그랬냐.. 이 짱깨 쫄따구들아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양처럼 '핫'한 세븐틴 '시원하게 빌보드 1위 하고 싶어요'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지난해 '유어 초이스'(Your Choice) 앨범부터 빌보드를 두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시원하게 1위 ... 아니 한번은 도전하게 해줄 수 있잖아요. 공백기 걱정도 말이 안돼요. 고시 도전 외에는 생각도 안해 봤는데, 당신이 그렇게 막는 바람에 갈피를 못잡아서 내 20대가 처참하게 망가졌어요. 하고싶은건 하지도 못하고. 그리고 막내는요? 막내는 공백기 아니예요 지금?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병·부사관 거쳐 장교로'…해군·해병 사관후보생 363명 임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해군은 27일 오후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2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정부 첫 3군총장 오늘 취임…육군총장 '군대다운 군대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김지헌 기자=윤석열 정부의 첫 육·해·공군참모총장이 27일 오후 취임한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앙감염병전문병원, 미 공병단 부지에 들어선다…2027년 완공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 부지에 들어선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