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위부터 시드순위전 치러야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출전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2억원'을 벌어야 하는 시대가 열렸다.
선수들이 획득하는 상금이 상승한 이유는 올 시즌 KLPGA 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기 때문이다. 수년간 몸집을 불린 KLPGA 투어는 32개 대회, 총상금 318억원으로 거대해졌다. 사상 처음으로 시즌 총상금 300억원을 돌파하면서 KLPGA 투어에서 선수들이 받는 상금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상적으로 시즌이 치러지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2021년과 지난해에도 시드 유지를 위한 상금이 1억원을 넘었다. 2021년에는 안송이가 1억2538만원으로 60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정지민이 1억4335만원으로 막차를 탔다.
상금랭킹 60위 밖으로 밀려 다음 시즌 출전권을 잃게 될 위기에 놓인 한 선수는"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상금랭킹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아주 춥고 배고픈 겨울을 보내게 된다"며"어떻게든 상금랭킹 60위 이내에 들어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겠다. 삭막하고 우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시드순위전을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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