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가까운 수사 끝에 주요 피의자에 대한 첫 신병 확보 시도인데요.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첫 구속영장 신청 대상에는 참사 당일 현장을 직접 지휘한 서울 용산경찰서 간부들이 포함됐습니다.특수본은 참사 초기 현장 지휘자로서 안전 조치가 부적절했다는 혐의를 받는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의 신병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먼저,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은 참사 이후 감찰과 압수수색에 대비해 핼러윈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일선에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특수본은 4명의 혐의가 충분히 소명된다며, 다만 모두 혐의를 부인하는 만큼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어 구속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사 당일 서울청 상황관리관이었지만 상황실을 이탈한 류미진 총경은 고의성을 입증해 직무유기 혐의를 소명하는 작업을 더 거쳐야 한다고 보고, 이번엔 영장 신청 대상에 넣지 않았습니다.유가족들은 특수본 수사를 강력 비판했습니다.[고 이지한 씨 어머니 : 김광호, 윤희근, 오세훈, 이상민, 한덕수에 이르기까지 성역없는 수사를 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는 파면을 원합니다.][이종철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 부탁 드립니다. 우리 아들 억울하게 죽은, 우리 아들…. 진실을 밝혀주십시오. 부탁 드립니다.]특수본 수사가 윗선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도 이때 어느 정도 판가름날 전망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매년 하던 인파통제를 올해는 하지 않도록 만든 사람을 찾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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