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일부 피의자 전환·줄소환 예고...오늘 추가 현장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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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용산서 정보과장 ’직권남용 혐의’ 적용…본격 수사 ’핼러윈 안전사고 우려’ 보고서 삭제 정황…상부 전달 안 돼 특수본, 서울청 상황관리관·용산서장 피의자 전환 검토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과 소방, 지자체의 대응 미비도 점점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서울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보고서에는 이태원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정작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상부에 전달되지 않았습니다.특수본은 또, 류미진 당시 서울경찰청 112 상황관리관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게 직무유기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전환할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압수물 분석도 대부분 마쳐 경찰과 소방, 지자체 관계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도 예고했습니다.오늘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기 위한 추가 현장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뿐 아니라 소방당국과 용산구도 안일하게 대처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죠?참사 당일 소방 당국은 밤 10시 26분에는 서울시에, 그리고 밤 10시 29분엔 용산구청에 각각 재난 발생 사실을 통보했는데요.그런데 용산구청장은 밤 10시 59분에 현장에 도착했고, 이마저도 어떤 경로를 통해 내용을 보고받은 건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그런가 하면 소방당국이 첫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던 밤 10시 15분 이전에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신고가 있었던 거로 파악돼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이처럼 경찰과 소방, 구청의 안이한 대응이 계속 드러나는 가운데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현안질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신의 거취 문제 등에 대해 답하겠다고 말해 어떤 입장을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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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같은 자리에서 경찰이 통제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올해는? 누가 못하게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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