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마지막 날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7.1 leekm@yna.co.kr
강병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차기 미국 대선 가상 대결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에머슨 대학이 지난달 28~29일 전국 1천2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대선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39%,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이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40%로 집계됐다. 반면 53%의 응답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경우 하원 특위의 공개청문회가 투표에 미칠 영향을 묻는 말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은 35%였다. 32%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으며 28%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차기 대선 후보와 관련, 민주당 지지자의 64%가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반면 36%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반대했다.한편 미국 대법원이 연방 차원의 낙태 권리를 폐기한 가운데 전체 응답자 가운데 59%는 의회가 낙태권을 합법화하는 입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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