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5G 스마트폰으로 LTE 요금제 가입이 가능해졌다. 또 내년 1분기부터는 3만원대 5G 요금제가 나오고, 월 데이터 제공량 30GB 이하 5G 요금제를 더 세분화해 이용자의 선택폭이 넓어지게 됐다. 정부가 민생대책으로 가계통신비 절감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는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후속조치이며,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통신 요금제·단말기 선택권 확대 방안을 통신사·제조사와 지속 협의해왔다.
그동안 통신 3사는 5G폰으로는 5G 요금제만 가입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2020년 통신 3사 협의를 통해 자급제 5G폰은 LTE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도록 개선했지만, 통신사 대리점 등을 통해 구매한 5G폰에 대해서는 여전히 5G 요금제만 가입하도록 강제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소비자단체·국회·언론 등을 통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와 함께 청년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저가 5G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 조합'의 선택권을 확대한다. 저가·소량 구간에서도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2배 확대하고 부가혜택이 강화된 청년 5G 요금제를 통신사와 협의해 마찬가지로 2024년 1분기 내에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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