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리 ‘최소 2주 모든 상점 휴업령’ 담화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는 11일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7월 런던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 당시의 모습. 런던/AFP 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이 현실화되면서, 전세계의 일상적 풍경이 크게 뒤틀리고 있다. 미국 도시 한 복판에서 주 방위군이 방역 작업을 펼치고 구호식품을 나눠주는 일이 생기는가 하면, 이탈리아에선 밤늦도록 떠들썩한 모임이 이뤄지던 술집·식당들이 전부 문을 닫게 됐다. 또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배우 톰 행크스 부부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코로나19 . 스테퍼니 그리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1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의 조처의 일환”으로 “이번주에 계획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콜로라도주와 네바다주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하고 몸살 증세도 좀 있다”며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만큼 격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선 수도 워싱턴을 비롯해 이날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한 주가 23곳으로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의 대응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감염자가 나온 워싱턴주는 킹카운티, 스노호미시카운티, 피어스카운티 등 3개 카운티에서 스포츠 행사나 콘서트, 기타 문화 행사 등 25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회가 금지됐고, 수도 워싱턴에선 보건국이 필수적이지 않은 “특정 장소에 1천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 등 대규모 집회와 콘퍼런스 등을 5월31일까지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고 방송 등이 보도했다. 특히 뉴욕주의 경우, 전체 확진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나온 뉴 로셸 지역에 12일부터 주 방위군이 투입된다. 투입되는 주 방위군은 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는 한편,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에게 식량 등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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