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이어 ‘007 본드걸’도 확진···올가 쿠릴렌코 '일주일간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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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외 배우들 중에서는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 확진 사실을 전했습니다.

쿠릴렌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이 사실을 알렸다. 그는"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집에 격리돼 있었다"며"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다. 열과 피로가 주 증상이었다"고 적었다.한편 올가 쿠릴렌코는 영화 '사랑해, 파리' '투 더 원더', '매직시티' '오블리비언', '뱀파이어 아카데미' '더 룸'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007 퀀텀 오브솔러스'에서 본드걸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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