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대역전극... 손흥민 리더십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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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서 접전 끝 2-1 승리

토트넘 홋스퍼가 극장골로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포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과감한 용병술이 적중하면서 애물단지 히샬리송의 부활까지 이어지며 더욱 드라마탁힌 승부가 됐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9월 16일 오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셰필드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히샬리송의 동점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결승골이 연이어 터지며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토트넘은 승격팀 셰필드를 상대로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의 두터운 수비와 육탄방어에 번번이 막혔다. 후반 28분에는 구스타보 하머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먼저 리드를 내줬다.첫 승이 간절한 셰필드는 리드를 잡자 급기야 중동팀들을 연상시키는 침대축구까지 시전했다.

EPL 출범 이후 토트넘이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2016~2017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의 3승 2무를 뛰어넘었다. 당시 토트넘의 최종성적은 26승 8무 4패이었으나 첼시에 밀려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다.아직 초반이지만 토트넘이 올시즌 이 정도로 잘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18승 6무 14패로 8위에 머물렀다.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이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잇달아 경질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대회 우승을 마지막으로 각종 공식 대회 15년 연속 무관을 이어갔고 심지어 올시즌 유럽대항전 진출마저 모조리 실패했다.설상가상 토트넘은 간판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마저 우승에 대한 갈증에 지쳐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기에 부활 여부가 불투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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