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시총 5천억 달러 붕괴...2020년 11월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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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년 만에 5천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테슬라 주가는 현지 시각 14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2.58% 하락한 156.80달러로 장을 마쳐 연간 하락 폭을 55%로 키웠습니다.주가 폭락으로 테슬라의 시장가치는 4천951억 달러, 642조6천800억 원으로 축소됐...

테슬라 주가는 현지 시각 14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2.58% 하락한 156.80달러로 장을 마쳐 연간 하락 폭을 55%로 키웠습니다.이 회사의 시총이 5천억 달러를 밑돈 것은 2020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무엇보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머스크 리스크'가 주가를 더욱 짓누르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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