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에 개교기념일이 많은 이유는···“노동절과 합쳐 유급휴일 줄이려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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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공립 초·중·고교 가운데 개교 기념일이 5월1일인 경우가 유독 많다. 노동절과 개교기념일을 합쳐 유급휴일을 하루 줄이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자율”이라며 실태조사도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

부산은 공립 초·중·고교 가운데 개교 기념일이 5월1일인 경우가 유독 많다. 노동절인 5월1일과 개교기념일을 합쳐 유급휴일을 하루 줄이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 시·도교육청은 이 같은 ‘꼼수’의 자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자율”이라며 실태조사도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

30일 학교알리미의 현황을 보면 부산지역 공립 초·중·고교의 설립일은 상당수가 신학기 시작 전인 2월이나 3월1일이다. 개교기념일은 학교마다 다르다. 학교장 재량으로 개교기념일을 지정하고 있다. 방학이나 공휴일보다는 학기 중 개교기념일을 정해 하루를 쉬자는 취지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는 “2015년 4월 27일 개교기념일을 유급휴일로 정하는 내용의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립학교에서 개교기념일을 5월1일로 바꾸는 학교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유급휴일인 노동절과 개교기념일을 합쳐 교육공무직원들의 하루치 인건비를 줄이려는 ‘꼼수’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2015년 이후 설립된 학교는 대부분이 5월1일로 정하고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부산시교육청은 “개교기념일은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을 거쳐 정하는 만큼 시교육청 소관은 아니다”라며 사실상 실태조사도 거부하고 있다. 노동절을 개교기념일로 지정하는 ‘꼼수’에 시정을 요구하고 있는 울산시교육청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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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쉬는데 별.. 정말 치사하다

어떻게든 일 시켜먹으려고 하는 거 보니 참 찌질하다.

5월 1일 개교기념일이 많은 이유는...'노동절과 합쳐 유급휴일 줄이려' 새끼들이 진짜로 너무했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박근헤,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박지원 등이 곧 체포되며 제거된다. 경향의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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