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인력 추가 충원 등 정부의 노력과 국민 불편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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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 4천여 명 21일부터 분류 작업 거부 돌입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택배 물량 30% 이상 증가 / 국토부, 택배 회사에 택배 노동자 보호조치 권고 / 택배 노동자, 분류작업 거부 투표…95% 이상 찬성 / 택배노동자 4천여 명, '21일부터 분류작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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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 4천여 명 21일부터 분류 작업 거부 돌입[앵커]오는 21일부터 택배 노동자 4천여 명이 택배 물량 분류 작업 거부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정부와 택배 회사가 대책을 협의하고 있는데, 작업 거부가 현실화하면 추석 연휴 택배 배송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김장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매년 추석 성수기에는 택배 물량이 10% 이상 늘어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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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과로사 원인 된 분류 작업, 21일부터 중단'택배노조가 오는 21일부터 택배 분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배송 전에 분류 작업까지 하다 보니까 올들어서만 7명이 과로사할 만큼, 노동 시간이 길어졌다는 겁니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데, 택배 배송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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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택배 과로사 대책위, 분류 작업 거부 '철회'…'정부 대책 긍정 평가'[속보] 택배 과로사 대책위, 분류 작업 거부 '철회'…'정부 대책 긍정 평가'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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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노동' 택배 분류 못 하겠다'…추석 배송 멈추나추석 연휴 앞두고 전국 택배기사 4천여 명이 택배 분류 작업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분류하는 것이 몸은 힘든데 돈 한 푼 받지 못하는, 사실상 '공짜 노동'이라는 것입니다. 또 쿠팡으로 몰리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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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건너뛰어도 겨우 분류 마쳐…올해만 7명 과로사배송할 물량을 구역별로 나눈 다음에 그것을 차량에 싣는 것이 택배 분류 작업입니다. 코로나에다가 명절까지 겹쳐서 요즘처럼 물량이 확 늘어난 때에는 업무 시간의 절반 가까이를 이 분류 작업에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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