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은 오늘 새벽 6시 경북 울진 동쪽 앞바다를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비바람이 서서히 잦아들면서 태풍이 할퀴고 간 상처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피해가 큰 지역 가운데 한 곳인 경북 영덕을 다시 한 번 연결합니다.네, 앞서 중계를 했던 곳에서 20분 가량 떨어진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로 장소를 옮겼습니다.저희 취재진도 위험할 수 있어서 가능한 높은 곳으로 올라와 있습니다.지금 조 기자가 있는 곳 주변에서도 태풍 피해를 입었습니까?그렇습니다. 이쪽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주택 건물 한쪽이 크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벽면에는 금이 갔고 또 아래쪽에는 주황색 지붕으로 보이는 물체가 떨어져 나와 있습니다. 집 안에 있던 부부 가운데 남편 66살 김모씨는 구조됐지만 아내 59살 김모씨는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그렇습니다. 이곳 영덕을 비롯해 경북과 강원 동해안 지역엔 3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집이 무너져서 매몰된 사람, 또 계곡에서 실종된 사람이 생겼고 부상자도 여러 명 발생했습니다.18호 태풍 미탁은 약 2시간 전인 새벽 6시쯤 울진 동쪽 앞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그 전까지 경북과 강원 동해안엔 최고 200mm 이상 비가 더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명박 녹색성장 실패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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