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단톡방 ‘선거제 개편’ 가짜뉴스 유통, 어떻게 ‘국민저항권’ 둔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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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단톡방에서는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도입을 ‘더불어민주당의 영구 집권을 위한 한 쌍의 전략’이라고 본다

16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참석자들이 국회 안으로 들어서려 하자 경찰들이 막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여러분 화급합니다. 큰일 났습니다. 널리 펌 해주시고 들고 일어나십시오. 더불어 미○당은 한-미동맹을 깨뜨려 자유대한민국을 코리아연방으로 만들려고 패스트트랙으로 공수처법과 선거법을 밀어붙인다고 선포했습니다!” 지난 16일 초유의 ‘국회 본청 난입 사건’을 사전에 모의했던 보수성향 시민들의 ‘태극기 단톡방’에 지난 14일 올라온 글이다. 명백한 가짜뉴스다. 하지만 태극기 단톡방에선 최근까지 이런 정도의 주장이 흔하게 유통됐다. 19일 가 올 초부터 여러 개의 태극기 단톡방을 살펴본 결과, 이 방들에서 선거제 개편을 둘러싼 논의가 처음부터 가짜뉴스 일색인 건 아니었다.

민주당이 선거제 개편을 통해 ‘국내적으로 낮은 단계에서 좌파,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과 연합해 일당 체제를 이룰 것’이고, 이후에는 ‘북한과 높은 단계의 연방제 연합을 하려고 한다’는 상식 밖의 주장도 유통됐다. ‘문재인 정권이 헌법을 위반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제도를 파괴하고, 군소정당 빨갱이들과 야합해 비례대표 30석을 뚝 떼어서 빨갱이 공산당에 배분하는 기상천외한 선거법을 만들려고 최후 발악을 하고 있다’ 등과 같은 얘기다. 이런 가짜뉴스는 지난해 9월17일 민주당 창당 63주년 기념식에서 나온 이해찬 대표의 “앞으로 민주당이 대통령 열 분은 더 당선시켜야 한다” 발언 등과 묶이며 마치 사실처럼 유포됐다. 태극기 단톡방에서 가짜뉴스를 유통하는 이런 일련의 행위를 ‘국민저항권’이라고 부른다. ‘국회 본청 난입 사건’도 이런 맥락에서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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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 내란선동 내란음모 12.16 국회진입폭행사건 헌법기관 유린행위 내란수괴 현행범 황교안 내란선동 김문수 심재철 조원진 박대출 내란폭동 4000명 구속하라

씨발 그럼 세상이 어느땐데 원시인 새끼들이 집권 할려고!!!

대통령발 개헌안 논의조차 못하고 사장됐는데 저 멍청한 머리들의 발상은 볼 때마다 놀라움. 폭도 떼들 다시 한 번 지랄하면 물대포로 좀 날려버리자.

어차피 뭘 해도 박수칠 것들이 아니니~!!! 개신교들이 앞장섰슴은 재한토착일본세력들과 반민족행위자 서북청년단 후손들이 합한데다 그들에게 휘둘리는 것들의 난리부르스~!!! 언레기들아~ 많이 찍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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