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전으로 돌아간 국정시계…이미 죽은 시대의 부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제 곧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째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수감으로 한국 정치의 한 시대가 종언을 고한 줄 알았더니, 수년이 지나 이미 죽은 시대가 되살아난 듯한 느낌이다. 탄핵된 정부의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가 보았던 모습들이 마치 정지화면 풀리듯 재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측근 정치, 비선 논란, 권력과 민심의 괴리, 총체적 여론 악화 등이 모두 그러하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율은 20%대에 불과하다. 부정 평가가 70%에 달할 뿐 아니라,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강한 부정이 대다수다. 이념, 세대, 지역을 넘는 범국민적 현상이다. 진보·중도 성향 시민들은 물론, 보수적 시민들의 마음도 떠나고 있다.

경제, 고용, 복지, 교육, 환경, 외교 등 각 분야에서 출중한 안목과 경륜을 갖춘 인물들은 거버넌스에서 배제되어 있다. 대통령과 검찰, 친위세력으로 구성된 좁은 통치그룹이 전권을 쥐고 있으니, 이들이 한국 사회의 복합적 현실을 감당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그래픽_스프레드팀 인사는 그러므로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많은 장관 후보자가 논문 표절, 가족 특혜, 부정부패, 직장 갑질, 성희롱, 정책 혼선 등으로 낙마하고 사임했다. 소수가 폐쇄된 권력의 성을 쌓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다. 대통령과 측근들, 대통령실의 인사 관련 기획관과 비서관이 모두 검찰 출신이다. 검찰 공화국은 비민주적일 뿐 아니라, 공화국을 운영할 능력을 의심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지금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고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실 인사 개편이나 민생 챙기기 이벤트 같은 피상적 조처가 아니라 거버넌스의 실질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거기 앞장서서 나팔분게 기레기들이잖아

한겨레가 하는 짓거리를 보면, 한겨레 역시 어쩔수없는 광고팔이 신문사에 불과하고 기레기들이 기생하는 언론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조중동보다 정도는 덜할지 모르겠지만.😏

다 알면서도 열심히 빨아줘놓고서 왜 지금와서 이 ㅈㄹ. 너도 그냥 꺼져라.

보수는 힘이 쎄다. 민주 정권으로 바꾸기 위해 수많은 촛불이 필요했으나 회귀하는덴 촛불 하나 필요치 않았다. 허망. 이게 대한민국의 한계인가 싶다. 더는 촛불 들 힘도 없다. 젊은세대가 살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촛불을 들었으나 젊은세대는 스스로 발로 걷어차버렸다. 이젠 그만이지 싶다.

쪽팔림ㅠㅠㅠ

그러게 기사 잘 좀 쓰지 잘한 건 잘했다고 좀 써주지 비정상적, 악의적 흐름에 편승해서 정권 교체론에 일조해놓고 뭐 저럴 줄 몰랐냐? 그래 이제라도 입바른 소리 해라 펜을 든 책임을 져라

나라다운나라만들어가는 윤석열대통령화이팅

이 기사 제목에 동의하긴 하는데, 저 사람이 칼춤추며 조국 가족 도륙할 때 같이 얼씨구나 하며 춤추지 않았어요? 한겨레?! 진짜 정경심 교수님이 4년 징역갈 죄를 지었다고 보세요?

우리나라 주류 언론이 만들어낸 돼통령.

이 돼지새끼는 돌았나?

그러니까 민주당 정권이 잘할 때는 좀 잘한다고 써주지 그랬니 너네 신문사 운영보다 10000000배 잘하는 정권 가지고 왜 그랬어? 개같은 정권에 옳은 말 하는 스탠스가 가장 짜릿해서 그래?

…좀비~ 시대… 맨 앞에는~~ …이또 도리도리~ 가 있고 ㅉㅉㅉㅉㅉㅉ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필수’가 되는 학업성취도평가… 일제고사 부활 신호탄?부산을 위시해 모든 학교가 동일한 학업성취도평가를 실시하는 방향의 변화가 나타나자 이에 비판적인 교원단체에선 그동안 경쟁 교육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일제고사’가 부활하는 퇴행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 영어를 공용어로 미국 달러를 공용화폐로 채택해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반도 남부 이미 아열대 기후… 하루 381㎜ 강우, 스콜도 기승”“탄소 감축이 전혀 없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때 2080~2100년 구간에 ‘서울 낮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치솟았다’는 예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 쓸데없는 기사만 열심히 써대지말고, 간첩질도 고만해라 이런 얘기 애들도 한다.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내 정유 4사 상반기 영업이익 12조 원…연간 최대 흑자 이미 달성올해 고유가로 초호황을 누린 국내 정유 4사가 상반기에만 12조 원 넘는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를 전시용이아니라 실용적으로 쓸수있기를..빈민이지만 .. 희망해봅니다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기업·부자 60조 감세…돌봄 등 공적지원 축소로 돌아온다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박근혜정부의 상생정책마저 폐기기업양극화 해서·지역균형은 뒷전일자리지원축소·코로나 자비치료공공서비스도 민간 중심 전환 기조대우조선 갈등 땐 “노사자율 우선”조정 필요한 권력관계 고려 안해 가장 무능하고 비열한 동네진상술꾼개저씨 자유민주주의에서 검찰'굥'화국으로 전환중... 이게 나라냐.. 대기업도 곧 굥퇴진 외칠 듯. 소탐대실을 느끼겠ㅈ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론조사] 尹 대통령, 국정운영 “못 한다” 67%·“잘 한다” 28%■ 취임 D-100,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17일)을 앞두고 KBS는 국정운영... 28%의 인간들이 아직도 존재 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나라다운나라만들어가는 윤석열대통령화이팅 굥대통령 귄성동만 짤라 봐라 지지율 바로 반등한다 국민들 말을 않믿지~!?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적표는 25점'최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른바 윤핵관을 작심 비판했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모레 취임 100일을 맞는 윤 대통령의 성적표가 25점 정도라고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15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25'는 지난주 갤럽 여론조사 대통령 지지율 수치라면서, 세부적으로 호남에서 한 자리, 젊은 세대에서 ... 너는 '성상납 여부 대답' 점. 찍어서 25점 맞은것 준석아정치판에서니는게임아웃이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