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월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때 황교익씨와 ‘먹방’ 녹화를 해 현장 방문이 늦었다며 세월호 참사에 빗대 비난이 나오는 것에 대해 “과도한 비판이다. 박근혜는 세월호 현장을 파악도 하지 않고, 보고도 회피했다”며 반박했다. 이 지사는 20일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동물복지공약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왜 세월호가 빠지고 있는 구조 현장에 왜 가지 않느냐고 문제 삼지 않는다. 지휘했느냐 안 했느냐, 알고 있었느냐 보고를 받았느냐를 문제 삼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저는 마산과 창원에 가 있기는 했지만, 실시간으로 다 보고받고 파악도 하고 있었고, 그에 맞게 지휘도 했다”며 “다음날 일정을 취소하고 마산에서 네 시간 넘게 저녁도 먹지 않고 달려 현장에 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걸 갖고 빨리 안 갔다고 얘기하면 부당하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갖고 정치적 희생물로 삼거나 공방의 대상으로 만들어서 현장에서 애쓰는 사람이 자괴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황교익 사건도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정치적 이익을 위한 과도한 비판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과 황교익 논란이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국민 안전 문제를 갖고 왜곡하고 심하게 문제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현장에 재난본부장이 있고 제가 부지사도 파견하고 현장 상황을 다 체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뭐가 다른지 진정 모르나?
보고받고도 먹방한 놈이 더 나쁘다. 잘못 인정 안 하는 놈이 더 나쁜 놈이다. 잘못하고도 뺀질거리는 놈이 아주 나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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