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성평등 세상 36년 늦어졌다…한국 성 격차 102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성평등 세상이 만들어지기까지 36년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성 격차 순위는 102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세계경제포럼은 30일 세계 156개국의 정치·경제·교육·건강 분야의 성별 격차 현황을 담은 ‘2021 성 격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불과 1년 만에 성 격차 지수가 급격히 높아진 이유로 이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여성 노동자들의 대규모 실직을 꼽았다. 보고서는 성 평등이 이뤄지기까지 경제 분야에서는 267.6년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WEF는 “봉쇄령에 직격탄을 받는 업종에 여성들이 많이 종사했다. 이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의 실직률이 훨씬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전염병은 여성들에 무서운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밝혔다.여성 종사자 비율을 나타낸 그래프. 성장산업인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의 여성 종사자 비율은 20% 미만이며,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및 인공지능 업계 여성 종사자 비율은 35%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WEF 2021 성 격차 보고서

정세균씨. 이제 캐나다에서 캐나다 시민권자로 사는 송영훈입니다. 제일약국집 아들 훈이라고 아시는 분도 계십니다. 전 주한 이스라엘 대사이셨던 데니엘 해클러 씨가 미 대사관으로 픽업을 하시면 하시라도 응할 겁니다. 혹시 아실 필요가 있으신가 해서 리플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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