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은 최근 배고픈 아이들이 없도록 하는 '거르지 않을 약속' 연속 기획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사실 독거 노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외출이 어려워져 우울하기만 한데도 제대로 된 먹거리를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복지센터와 경로당이 문을 닫은지도 수 개월째.청각장애에 다리까지 불편하다보니 외출은 더욱 어렵습니다.일주일에 두세 번 찾아오는 복지사가 유일하게 만나는 사람입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하는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더 그렇습니다.[이준재/저당식단 도시락 업체 부장 : 코로나 때문에 어르신들은 장보러 가는 것도 굉장히 제한적이실 거예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도 힘드실 거고요. 건강을 유지하시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기부…][석재은/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밥도 어려운 상황이니까 챙겨드리기도 하고, 병원 동행도 하고, 꼭 공식만이 아니라 상황을 파악하고, 같이 대응해주고 논의할 수 있는 공동체 이웃이 필요한 거죠. 그걸 구축하는 데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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