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료 속속 나서는 전공의…'여론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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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료 속속 나서는 전공의…'여론 악화 우려' SBS뉴스

이 내용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이희진/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 : 콜록콜록 기침하세요. 기침하세요. 잘하셨습니다.]서울대병원 전공의는 이곳뿐 아니라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의 진료 비중도 크게 확대했습니다.확진자가 6명 나와 20여 명의 의료진이 격리된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도 진료에 참여했습니다.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료정책과 관련된 자신들의 뜻은 어느 정도 전달됐지만, 단체행동이 길어지면서 코로나19 환자 피해가 실제 나타날 경우 여론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의료계의 한 원로는 전공의들의 코로나 진료 복귀를 환영한다면서도 암, 뇌졸중 같은 필수 수술이 미뤄지는 것도 심각하다며 의료계와 정부 합의는 여전히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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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생명을 돈으로 환산하는 놈들인데 진료거부 장기화 하면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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